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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6올바른 열심이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인간의 마음속에서만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고(갈라디아서 6:14 참조),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돌아가셔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마음을 먹지 않고 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구원받기 위해서도, 인정받기 위해서도, 자신의 올바름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아닌 단지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전도하고, 옳은 행동에 힘쓰고, 성경의 교훈을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디도서2:11_14).
사도 바울이 여기서 재차 설명하고 있는 것과 같이 참된 ‘열심’이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나는 결과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몸소 자신을 희생하셨다는 진리에 근거하고 있다. 실제로 ‘올바른 열심’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열심’이다. 그 이외의 ‘열심’은 모두 착각하고 있는 ‘열심’일뿐만 아니라 거짓인 것이다.